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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성주신 '마동석'으로 환생하고 싶다는 '해원맥' 주지훈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주지훈이 다음생은 마동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주지훈이 다음생에는 마동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시민광장에서는 '신과 함께-인과 연' 레드카펫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용화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환생이란 소재를 다룬 영화인 만큼, 다음 생에 '신과 함께' 동료 중 누구로 환생하고 싶냐는 질문을 배우들은 받았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주지훈은 한치의 고민 없이 "마동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동석이) 좀비도 때려잡을 정도로 세니까, 동석이 형으로 태어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유까지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이날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유를 말하는 대신 엄지를 치켜 올리고 미소를 지어보여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국내에서 1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