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MTOWN'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평소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아이린이 직접 보라색 렌즈를 착용하고 나타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다섯 멤버들은 모두 상큼함이 넘쳐 흐르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아이린은 비주얼 센터답게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하얀 피부에 까만 긴 생머리로 청량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살린 아이린은 여기에 보라색 서클렌즈를 착용, 마치 살아있는 인형 같은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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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멜로디에 맞춰 안무를 완벽 소화한 아이린은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층 더 진화한 미모로 돌아온 아이린과 레드벨벳. 그룹은 지난 1월 공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여름이라는 계절로 한정해서 볼 때 약 1년 만이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파워 업'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 템포 팝 댄스곡이다.
'빨간 맛'으로 지난해 여름을 정복했던 레드벨벳이 이번 여름에도 '서머퀸'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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