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푹푹 찌는 여름, 무더위에 지쳐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바닷바람이 부는 송도로 놀러가보자.

송도의 랜드마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하계기간 고객들에게 최고급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럭셔리한 기분'을 선물하기로 했다.

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리무진'으로 하계기간 특별셔틀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셔틀은 호텔 리무진으로 수영장 및 VR 체험관 등 고객들이 외부 제휴시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럭셔리 호텔 리무진'은 인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까지 매일 2회 왕복 운행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호텔에서 출발한다.

사진 제공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또한 호텔 인근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트리플 워터파크'까지도 운행한다.

'트리플 워터파크'는 다양한 깊이의 수영장에 시원한 워터 버킷과 대형 슬라이드, 유아 전용 풀장까지 마련된 수영장이다.

입장료는 1만 7천원이지만 오크우드의 투숙객은 할인된 가격 1만 2천5백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야외보다 실내에서 수영을 즐기기 위한 손님들은 25M의 8 레일로 구성된 '글로벌 캠퍼스 수영장'을 찾으면 된다.

사진 제공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해당 실내 수영장은 최상의 시설과 수질, 고급스러운 실내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오크우드 투숙객은 정상가에서 3천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시원한 실내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호텔 인근의 VR 체험관 '몬스터 VR'을 추천한다.

한국 최초 초대형 규모의 VR 테마파크인 '몬스터 VR'은 40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일에 한해 오크우드 투숙객들은 빅 5와 자유이용권을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이와 더불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오는 19일까지 어린이 놀이방을 확장 운영해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박용순 총지배인은 "하계 기간 인근 시설과의 제휴 및 리무진 운행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함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호캉스.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구경하고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