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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공사장 근로자 걱정돼 '한걸음'에 달려간 쌍용건설 회장님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공사장 근로자들이 걱정돼 공사현장에 달려갔다.

황성아 기자
입력 2018.08.06 20:26

인사이트사진 제공 = 쌍용건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대기업 회장님이 갑자기 공사현장에 나타났다. 도대체 무슨 일이었을까.


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근로자들이 걱정돼 공사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여름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남 및 수도권 현장 8곳을 방문했다.


공사현장에 도착한 그는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상고온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쌍용건설


김 회장은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고 근로자 작업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쌍용건설은 앞서 무더운 여름 특별한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간대별 '히트 브레이크(Heat Break)' 운영을 하며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이스조끼와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 얼음물 등을 지급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쌍용건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샤프어워드(SHARP Award)'를 수상했다.


샤프어워드는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가 매년 싱가포르 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 후 노동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갖춘 시공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상을 포함하면 2010년 이후 총 20회에 걸쳐 해당 상을 받는 것이다.


올해 국내 건설업체에서는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