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Blog 'MBC예능연구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명절 대표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이번 추석에도 개최된다.

오는 20일과 27일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추석특집 2018 아육대)'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명절마다 큰 화제를 끈 '아육대'는 스포츠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는 아이돌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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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돌이 출연을 확정 짓고 있는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서 올해는 누가 아이돌 스포츠 스타로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화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트와이스 나연이 맡는다.

그동안 매끄러운 진행으로 아육대를 이끌었던 전현무와 믿고 보는 예능감의 이특, 상큼 발랄한 나연의 조합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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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육대'는 그동안 많은 아이돌의 숱한 부상으로 일부 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를 대비해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예정이다.

제작진은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을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와 볼링 등 총 다섯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MBC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오는 20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 400m 육상과 양궁, 리듬체조,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오는 27일에는 볼링만 진행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돌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두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 방영되는 '2018 아육대'에서 누가 체육돌의 명예를 갖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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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