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시하와 제인이가 귀여움 가득한 뽀뽀로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 부녀와 함께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여행지인 무의도에 가기 위해 배를 탔다.
여행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시하와 제인이는 배 위에서 서로 간식을 나눠먹으며 훨씬 더 친해졌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정하게 놀고 있는 시하와 제인이를 바라보던 안현수는 과자를 입에 물고 제인이를 향해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제인이는 한번 쳐다보더니 이내 관심이 없다는 듯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시하가 제인이 대신 안현수에게 다가가 과자를 받아먹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와 시하를 지켜보던 제인이는 이를 따라 하기 위해 "까까?"라며 시하에게 말을 걸었다.
시하는 부끄러운 듯 눈썹을 올렸다 내리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제인이가 물고 있는 과자를 먹기 위해 입을 맞췄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먹은 시하와 제인이를 보고 깜짝 놀란 아빠들은 잠시 어색한 눈 맞춤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까까 뽀뽀'를 한 시하와 재인이는 이후 더 친해져 이날 방송에서 동갑내기 케미를 맘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 시하와 제인이의 깜찍한 '까까 뽀뽀'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