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월클' 감스트 "월드컵 시즌 동안 '3억원' 벌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던 감스트가 인기 연예인급 수입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월과 7월 월드컵 시즌 동안 감스트가 기록한 총 매출은 무려 '3억원'이라고 한다.


지난 5일 감스트는 동료 BJ와의 합동방송에서 월드컵 시즌 동안 이때껏 벌어보지 못했던 돈을 만지게 돼 어안이 벙벙하다고 전했다.


감스트가 월드컵 기간 아프리카TV 방송+유튜브 수익+광고+해설 등으로 번 돈은 총 '3억원'.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그가 지난해 별풍선 수입으로 벌어들인 돈이 2억원을 조금 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한 수입이다.


또한 통계청 발표에 따른 지난해(2017년) 근로자 평균 월급 350만원과 비교하면 약 100배에 달하기에 더욱 놀랍다.


감스트에 따르면 직원들 줘야 할 비용 주고, 기타비용을 빼고 2억원 정도의 순수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봉으로 따지면 24억원 수준인 셈.


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가 한국 경기의 중계를 했을 때는 아프리카TV의 서버가 폭파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3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상파 드라마에도 특별출연할 정도의 '월클'(?) 인기를 자랑한 만큼 그가 밝힌 수입은 수긍이 되는 수준이다.


팬들은 "월드컵 때 얻은 인기를 어떻게 이어갈지가 중요하다", "감스트가 진짜 아프리카 대통령"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