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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애거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한국말 인사 (영상)

영화 ‘킹스맨’의 에그시 역으로 열연을 펼친 태런 애거튼과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via FoxMoviesKR /Youtube

 

영화 '킹스맨'의 에그시 역으로 열연을 펼친 태런 애거튼(Taron Egerton)과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킹스맨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5일 태런 애거튼과 매튜 본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태런 애거튼은 "킹스맨을 관람한 한국 분들이 5백만 명을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놀랍고 믿을 수 없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태런 애거튼은 한국어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via FoxMoviesKR /Youtube

 

이어 매튜 본 감독도 "영화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가 있는데 한국어로 말해보도록 하겠다"며 한국어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매튜 본 감독은 팬들의 관심사인 '킹스맨' 속편 제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추후에 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장면의 일부를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이 출연하는 '킹스맨'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스맨'은 24일 누적관객수 537만4천276명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