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런닝맨에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5일 SBS '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오는 12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역대급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떠났다.
바캉스 여행에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배우 진기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SBS '런닝맨'
이날 제니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바캉스 여신'으로 등장해 MC들의 환호를 받았다.
상큼한 첫 등장과 달리, 그는 유치원생 모자를 쓰거나 콧수염을 붙이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자칫 미모가 가려질 수 있는 분장에도 제니는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SBS '런닝맨'
이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감이 폭발하는 제니를 보고 하하는 "쟤 뭐야 제니"라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지난 7월 15일 '런닝맨'에 출연했던 제니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빅재미'를 줬던 제니가 불과 2주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는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