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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6일) 입대 앞두고 '삭발'한 조권

가수 조권이 오늘(6일)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조권이 입대한다.


6일 가수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 영상과 손편지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권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다. 기계로 머리를 미는 모습이다. 


조권은 그룹 2AM으로 함께 활동했던 정진운과 같이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미소를 지으며 '충성' 자세를 선보이고 있는 사진이다. 이어 손편지에는 팬들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조권은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고 회상하며 "그동안 함께 해 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린다. 인내심 가지고 꼭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마지막으로 "지금의 조권을 있게 해준 2AM, 그리고 2AM을 있게 해준 우리 팬분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이날(6일) 입대한다. 전역일은 오는 2020년 3월 24일로, 오늘부터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