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두발로 '첫걸음' 내디디며 폭풍 성장한 벤틀리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난생처음 발걸음을 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난생처음 발걸음을 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의 첫걸음마 영상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11월, 샘 해밍턴의 가족에게 불타는 고구마 같던 신생아 '벤틀리'가 찾아왔다.
갓 태어나 눈도 못 뜨던 벤틀리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벤틀리는 아무도 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또 아빠가 처음 맛보게 해줬던 이유식, 최근 싱가폴 여행에서는 흰 쌀밥까지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났다.
형인 윌리엄과도 어느새 머리 하나 차이 정도로 자라난 벤틀리는 낮은 걸상을 잡고 우뚝 일어났다.
놀란 해밍턴이 벤틀리의 손을 잡아주자 신난 벤틀리는 아빠의 품으로 한 발짝 내디디며 그렇게 첫걸음마를 배웠다.
다리에 힘이 없는 벤틀리는 몇걸음 못 가 넘어졌지만 첫걸음마로서는 성공적이었다.
벤틀리의 첫걸음마는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랜선이모·삼촌들까지 감동케 했다.
보는 이를 뭉클하게 하는 벤틀리의 첫걸음마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