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우와 친구 되는 ‘여우 까페’ 등장

via Stevie The Fox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야."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유명한 대화다. 소설 속 '어린 왕자'처럼 이제 많은 사람들이 여우와 친구가 될 수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세계 최초의 여우 카페 '스티비 폭스'(Stevie The Fox)가 오는 5월 25일 런던 동부에 문을 연다고 소개했다.

 

여우 까페에는 전문가들이 양육해 완전히 길들여진 귀여운 6마리 여우가 살게 된다.

 

스티비 폭스 관계자는 "여우가 종종 밤에 소음을 일으키고 정원을 파며 쓰레기봉투를 헤쳐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하지만 부드럽고 상냥한 여우의 모습을 보여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여우 까페에는 뜨거운 음료와 여우 비스켓, 여우 민트 빙수 등이 제공된다. 

 

카페의 이용 요금은 15파운드(한화 약 2만 4천5백 원)로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서 여우들과 1시간 반 동안 함께 놀 수 있다. 

 

한편 여우 까페의 수익 중 일부는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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