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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금산 계곡'으로 물놀이 갔다가 물에 빠져 숨진 21살 남성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 청강수 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21,남)가 물에 빠져 숨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물놀이를 갔던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 청강수 폭포에서 남성 A씨(21)가 물에 빠져 숨졌다. 


친구랑 함께 물놀이를 갔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안타깝게도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청강수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로 유명해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친구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수영을 하던 중 갑자기 물 속으로 사라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에도 한국인 2명이 미국 하와이로 휴가를 떠났다가 바닷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두 남녀는 지난 2일 마우이 섬 캐와카푸 해변 바로 근처의 바다에 '엎드린' 채로 발견됐다. 구급대원이 도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와이 뉴스나우는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익사'가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