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연습생 한초원의 순위가 대폭 상승해 화제다.
지난 3일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방출 연습생과 생존 연습생이 가려지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위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초원(17) 연습생이 76만 5천985표를 획득하며 9위를 차지했다.
한초원은 3주차 순위에서 88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순위를 갱신한 바 있다.
Mnet '프로듀스48'
이어진 4주차 순위에서 47위로 41계단을 오른 한초원은 상승세에 힘입어, 9위까지 기록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박우진이 최저 기록 75위에서 6등까지 69계단을 상승한 것을 넘어섰다.
한초원은 무려 79위나 상승하면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11위권 안에 안착해 데뷔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한초원은 "국민 프로듀서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셔서 88등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48'
한초원은 그룹 배틀 평가 '붐바야 2조'에서 리더를 맡아 팀원들을 이끌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포지션 평가에서 '널 너무 모르고'를 열창한 한초원은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여 보컬&랩 부문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매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한초원이 과연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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