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박지빈 “조용히 가려했는데.. 남자 돼 돌아올게요”

via 박지빈 인스타그램

  

아역 배우 박지빈(21)이 오늘 5월 26일 입대한다.

 

지난 24일 박지빈 측 관계자는 "원래는 더 일찍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전했다.

 

이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었는데 언론에서 입대소식을 공개해 본인 스스로 매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다른 남자 연예인들과 달리 이른 나이에 입대를 결정한 이유가 '연기 생활'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 후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컴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