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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부부는 다 싸운다. 동생 손찌검하는 사람 아냐”

서세원의 누나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을 두둔하고 나섰다.


 

서세원의 누나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을 두둔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30여년 간의 결혼 생활 후 갈라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서세원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서 서세원의 누나는 "부부는 다 싸움 하는 거다.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서세원의 폭행 혐의를 반박했다.

 

서세원의 매니저 또한 "장모가 오랫동안 (부부와) 함께 살았다. 만일 폭행이 있었다면 그동안 장모가 가만 있었겠나"며 “서정희씨가 사우나를 자주 다니는데 폭행으로 상처가 있었다면 가능했겠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최근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이 '포로 생활'과 같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 또한 "엄마가 그동안 참은 게 많이 있었다. 필요하면 나도 한국에 가서 증언할 수 있다"고 밝혀 서정희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