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현아와 이던이 2년간 교제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3일 연합뉴스는 지난 2일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교제한지 2년 됐다"고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애설이 났을 당시 소속사측은 둘의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3일)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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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많은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공개 이유도 덧붙였다.

현아는 2007년 데뷔 이래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이 처음이다.

그는 "이던이가 연습생일 때 알게 돼 함께 무대를 하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음악 작업을 하면서 교제하게 됐음을 밝혔다.

사진 제공 = 더팩트

무척 조심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힌 현아와 이던.

두사람은 현아의 앨범에 이던이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펜타곤의 후이와 함께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를 결성해 '레트로 퓨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