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렬로 서서 춤추면 뒷사람 안보이는 여자친구의 '소름甲' 칼군무

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가 '칼 군무돌'의 놀라운 면모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JTBC '아이돌룸'에는 지난달 19일 신곡 '여름여름해'로 컴백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칼 군무돌'이라는 별명을 증명(?)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바로 멤버들의 '안무 동선'과 각도가 얼마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렬'로 줄을 서서 춤을 춘 것이다.

JTBC '아이돌룸'

안무 각도 일체화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은 일렬로 서서 즉석에서 자신들 히트곡 '유리구슬' 안무를 시작했다.

"유리구슬 너무 오래됐는데?"라고 말하면서 불안해하던 여자친구는 음악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일체형 안무를 선보였다.

그간의 연습량이 느껴지는 정교한 댄스였다.

JTBC '아이돌룸'

손끝 및 발끝의 각도까지 똑같이 맞추며 춤을 소화한 이들에게 MC 정형돈은 "(앞에서 보니 뒷줄 멤버들이) 안 보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친구는 바로 이어 격정적인 동작을 자랑하는 곡 '밤'의 안무도 소름 끼칠 정도로 똑같이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놀라울 정도로 완벽해 뒷사람이 보이지 않는 이들의 안무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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