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뉴이스트 종현이 평소 동경하던 대도서관과 '합동 방송'을 하게됐다.

지난달 31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일 밤 방송에 뉴이스트 종현이 게스트로 참여할 것이라고 알렸다.

대도서관과 종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을 통해 만나게 됐고, 그 인연으로 종현이 대도서관의 개인 방송까지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종현은 방송에 나와 대도서관의 오랜 팬임을 자처했다.

YouTube 'BuzzBean11'

오랜 시간 그의 방송을 시청해온 종현은 대도서관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뻐했고, 그의 행복은 화면 밖으로도 전해졌다.

대도서관 또한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 종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실시간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종현과의 만남에 앞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대도서관은 종현이 덥지 않도록 에어컨을 빵빵하게 풀가동 시켜놓을 것이라고 말하는가하면, 게임 '덕후'인 종현을 위해 게임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친목에 시청자들은 "서로 '상호 덕질'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두 사람 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도서관과 종현의 합동 방송은 1일 오후 대도서관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