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방탄 대기실 직접 찾아와 먼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한 '테일러 스위프트'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걸쳐 많은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그중 전설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달 3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톱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파를 타지 않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무대 뒤 이야기가 담겼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방탄소년단에게 뜨겁게 호응하는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등장이었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방탄소년단의 대기실을 먼저 찾아와 "'내가 뭘 보는 거지?' 싶었다. 정말 멋있었다. 다른 것들과 완전히 달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신 좋다는 칭찬을 늘어놓던 그는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며 먼저 포토 타임을 제안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이어 DJ 칼리드(DJ Khaled)와 존 레전드(John Legend),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이 영상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존 레전드는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이고, 챙겨온 CD를 내밀며 딸을 위해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퍼렐 역시 방탄소년단을 향해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는 러브콜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들의 팬을 자처하는 팝 스타들의 열띤 반응에 방탄소년단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팬덤 '아미' 또한 환호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