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gram 'xxadoraa'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배우 조보아가 방송에 출연한 사장님 못지않은 화려한 다코야끼 굽기 스킬을 선보였다.
31일 배우 조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목식당 5개월이면, 요리 문외한 뽀가 집에서 타코야끼를 만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타코야끼를 직접 만드는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보아는 달궈진 타코야끼 틀에 적당량의 반죽을 붓고 문어를 올렸다.
그리고 다시 반죽을 붓고 파 등의 고명을 올린 뒤 반죽을 다시 붓고 끝이 뾰족한 꼬치로 모양을 다듬기 시작했다.
Instagram 'xxadoraa'
이후 그는 반죽과 고명을 조금씩 더 추가해 타코야끼의 크기를 조금씩 키워가며 빠르고 정확하게 모양을 다듬기 시작했다.
조보아는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타코야끼를 완성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근 조보아가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새내기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타코야끼집 을 방문해 솔루션하는 내용이 그려졌기 때문.
해당 방송에서 타코야끼 사장은 위생, 맛 등의 문제로 백종원에게 신랄한 악평을 들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보아가 뛰어난 솜씨로 타코야끼를 만들어내자 누리꾼들은 "골목식당 사장님보다 더 잘 만든다"며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다.
그가 현란한 솜씨를 자랑하며 타코야끼를 만드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