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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꿀잼' 선사하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11월 잠실서 개막한다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 현존하는 빅탑 공연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작품 '쿠자(KOOZA)'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PRM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 현존하는 빅탑 공연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작품 '쿠자(KOOZA)'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오는 11월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쿠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곡예와 무용, 예술적인 조명과 의상, 이국적이고 비트있는 라이브 뮤직, 감동적인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광대 연기가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룬다. 


움직이는 마을의 심장인 빅탑씨어터는 총 2600석 규모로, 높이 약 20미터, 지름 51미터에 달한다. 이는 현재 투어중인 빅탑 중 가장 큰 규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07년 초연 이래 19개국 61개 도시에서 800만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아티스트 50명을 포함하여 총 115명의 관계자가 ‘움직이는 마을’과 함께 전세계를 투어하면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으로 국내에 처음 상륙한 이래,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을 선보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쿠자'는 2011년 '바레카이' 이후 7년만에 소개되는 국내 빅탑 초연작으로, 태양의서커스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쿠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씨어터에서 열리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