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박서준 "박민영과 열애는 말도 안되지만 호감 생겨 가능성은 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박민영과의 뜨거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서준은 박민영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 뿐만 아니라 항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열애설'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27일 박서준과 박민영은 종영과 동시에 열애설이 보도돼 크게 화제를 모았다. 양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서를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은 "이 얘기(열애설)로 이번 주까지 계속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고, 감당할 자신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열린 답을 내놨다.


박서준은 "가능성이라고 하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사랑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예쁘다고 생각하고 사람의 장점은 뭘까 고민하며 연기를 한다. 호감은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어 "가능성에 대해서는 길게 봐야 하는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박서준이 박민영의 캐스팅을 도왔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 부인 후에도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되는 등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