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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조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일간 스포츠는 방탄소년단 뷔가 조부상을 당해 대구에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뷔는 대구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들도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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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여러 인터뷰에서 조부모를 언급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뷔는 2년 전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때도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17년간 자랐다. 이제는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이 효도를 해드려야겠다"며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뷔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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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애교에 사르르 녹아버려~ #꿀목소리 #할무니이 #하라부지 #효도왕 pic.twitter.com/4SUt6ODs0D
— Vakery (@vakery1230) 2016년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