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tvN '꽃보다 할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용건의 반전 학력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5회에서는 할배들이 체코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쉴 틈 없이 농담을 던졌다. 덕분에 할배들은 자칫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장시간 이동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었다.
그는 체스키크룸로프성 전망대로 이동해 체스키크룸로프의 풍경을 구경하면서도 시종일관 가벼운 개그를 선보이며 할배들을 웃게 했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짐꾼 이서진을 제외하면 '꽃할배'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김용건은 여행 내내 '귀요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소 싱거우면서도 센스 넘치는 농담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꽃할배의 활력소인 김용건이 엄청난 학벌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1960년대 우수한 성적으로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다.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의사의 길.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숨길 수 없었던 그는 인생을 건 선택을 내렸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학교를 자퇴한 뒤 MBC에 성우 특채로 입사한 것이다. 이후 KBS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는 배우로 한평생을 살아오며 큰 성공을 거뒀다.
중후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 반전 학벌까지 모두 갖춘 엄친아였던 것.
특히 그의 개그 센스는 아들 하정우에게 고스란히 유전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조금은 독특한 농담으로 많은 팬들을 웃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 체코에서의 일정을 마친 할배들은 오는 3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여행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