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희와 초밀착해 '손씨름'하며 부끄러워 눈도 못 마주치는 요한

YouTube '티캐스트 tcast'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국민썸남' 요한이 손씨름을 하며 자신을 넘어뜨리려는 석희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지난달 30일 티캐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볼 풀장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던 석희와 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풀장에 들어온 요한은 장난기가 샘솟아 석희에게 공 하나를 살포시 던졌다.

말랑말랑한 공에 머리를 맞은 석희는 마치 투수처럼 강속구를 던져 요한의 장난에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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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세게 맞은 요한은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석희야"라며 말까지 더듬었다.

장난기 넘치는 요한은 지지 않고 석희에게 "손바닥 씨름하자"고 제안했다.

본격 손씨름에 나선 요한은 석희의 손바닥을 가볍게 쳤지만 석희는 소나무처럼 꿈쩍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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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석희의 모습에 당황한 요한은 "꿈쩍을 안 한다"고 말해 석희를 웃게 했다.

석희와 눈도 못마주치며 부끄러워하던 요한은 시간이 지나자 석희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는 "벽 치는 것 같다"고 석희에게 장난치면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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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름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석희는 급한 나머지 요한의 어깨를 힘껏 밀어버렸다.

석희가 밀치자 종이인형처럼 쓰러져버린 요한은 화 한 번 내지 않고 "이건 아니지"라며 석희와 같이 웃었다.

훈훈한 두사람의 놀이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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