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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오는 8월 6일 역대급 중독성 신곡 '파워 업'으로 컴백 확정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8월 6일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곡 '파워 업(Power Up)'으로 컴백한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작년 여름 '빨간 맛'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이 '파워 업'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레드벨벳은 8월 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써머 매직(Summer Magic)' 전곡 음원을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을 비롯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앨범 프로모션 사이트를 열어 멤버들과 여름 음료를 만드는 미니게임,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멤버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컬러풀한 귀걸이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면서 여름 향기를 물씬 풍겼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앞서 레드벨벳은 2017년 여름 '빨간 맛 (Red Flavor)'으로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2017 최고 서머퀸'에 등극했다.


그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Bad Boy (배드 보이)'도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차트 1위 및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번 컴백에서도 인기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레드벨벳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