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포장마차 버전 프로그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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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해외에서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전파하며 소소한 재미를 준 tvN '윤식당'.

많은 사랑을 받은 해당 프로그램이 포장마차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29일 스포츠동아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윤식당'의 포장마차 버전이 론칭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들은 '윤식당'과 tvN '현지에서 먹힐까'를 합친 프로그램인 '거기서 포차가 왜 나와-국경 없는 포차'(국경 없는 포차)를 한창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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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포차' 출연진들은 프랑스 파리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포장마차를 열고, 현지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게 된다.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비교적 안정적으로 영업을 펼쳤던 '윤식당'보다 더 자유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관계자들은 8월 중순부터 약 한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2주간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출연진들도 현재 섭외 중이며 12회 분량으로 올가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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