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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야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인 걸 알게 됐을 때 남자의 표정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와 김태리가 서로의 적으로 마주했다.

인사이트

tvN '미스터션샤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과 김태리가 기구한 운명 앞에 놓였다.


29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게이샤 구출을 두고 구동매(유연석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신은 거사를 도와준 '동지' 게이샤를 무사히 탈출시켜야 했고, 반면 동매는 게이샤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아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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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션샤인' 


동매는 게이샤를 배에 태우려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애신의 정체도 알지 못한 채 그 뒤를 쫓았다.


제물포역에서 마주친 애신과 동매. 막으려는 자와 보내려는 자의 추격전 사이에서 동매는 검은 옷을 입은 애신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 순간 미처 다 가리지 못한 복면 사이로 애신의 두 눈이 들어왔다.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지만 분명 애신이었다. 당황한 동매는 쉬이 총을 발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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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션샤인' 


자신이 애정하는 혹은 지켜주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었던 애신을 적으로 마주한 순간. 동매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렸다.


동매의 실력이라면 애신의 심장과 머리를 한방에 관통시킬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동매는 결국 애신의 다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저 '애기씨' 인줄 알았던 애신의 반전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는 동매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Naver TV '미스터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