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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랑 어떻게 지내요?"라는 질문에 석희가 직접 밝힌 근황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의 석희가 요한이와의 현재 관계를 밝혔다.

인사이트채널E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의 석희가 요한이와의 현재 관계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E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는 미자, 석희, 연지의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썸남 요한이와 달달한 모습을 보였던 석희가 직접 두 사람의 근황을 밝혔다.


방송 막바지에서 소진은 미자, 석희, 연지에게 소개팅했던 남성들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채널E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


소진의 질문에 미자는 아예 만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연지 역시 좋은 친구 관계로만 지내고 있다고 했다.


석희는 살짝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밝혔다.


비록 직접 사귄다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요한이와 두근거리는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기에는 충분했다.


실제로 앞서 요한은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방송을 떠나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널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인사이트채널E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


석희는 이날 자신이 차고 있는 팔찌에 대해 "지금 하고 다니는 팔찌는 엄마 친구분이 선물해준 것"이라며 "생김새가 비슷해서 많이 오해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한이가 팔찌를 망가트렸다"며 "커플 아이템을 혼자만 하기 그래서 안 했다"고 말해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페셜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석희와 요한의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채널E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


석희에게 살 안 빼도 된다며 다정하게 말해주던 요한의 모습과 두 사람이 스쿠터를 배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 석희의 한 마디에 시청자들은 흐뭇해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석희와 요한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길", "스페셜이 마지막인가요. 너무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3: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