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늘씬한 몸매 포기하고 과자 '1만 칼로리 먹방'한 홍진영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갓데리 언니' 가수 홍진영이 세계 과자 전문점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과자' 먹방을 펼쳤다.


지난 21일 홍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쌈바홍'에 '연예인이길 포기한 과자 먹방.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홍진영이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오면서 사온 과자를 오도독오도독 소리를 내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이 첫 번째로 먹방에 들어간 과자는 '쟈가포쿠루'다.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그에 따르면 '쟈가포쿠루'는 기다란 막대 모양으로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식감 또한 굉장히 바삭바삭하다. 금세 한 봉지를 먹어치운 홍진영은 사냥감을 찾는 것처럼 다음 과자 박스를 뜯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그녀가 두 번째로 맛 본 과자는 옥수수 맛이 물씬 느껴지는 '야키토우키비'다 .


이 또한 입맛에 맞았는지 홍진영은 한 봉지를 뚝딱 해치운 뒤 손가락에 묻은 과자 가루를 쪽쪽 빨아 먹으며 해당 과자 먹방을 마무리 했다.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마지막으로 홍진영이 집어 든 과자는 '마루세이 버터샌드'다.


홍진영은 해당 과자를 손에 꼭 쥔 채 "진짜 맛있다"며 "약간 버터맛 쿠키다. 근데 매일 하나씩 먹으면 금방 당뇨병 걸릴 수 있을 정도로 달다"고 평했다.


이어 "금방 한 달안에 30kg을 찌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완전 고칼로리"라고 해당 과자를 설명했다.


시청자들에겐 '마루세이 버터샌드'가 고칼로리라며 주의를 당부했지만, 정작 그는 칼로리에 대해 괘념치 않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오히려 홍진영은 해당 과자를 한 입에 톡 털어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그가 순식간에 해치운 과자는 약 1만 칼로리에 달한다고.


홍진영이 야무지게 과자를 먹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누난 먹을 때가 제일 예뻐요", "살이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거죠?", "언니는 타고난 몸매인 것 같아요" 등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보고 있으면 침샘이 폭발해 세계 과자 전문점에 가고 싶게 만든다는 홍진영의 과자 먹방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YouTube '쌈바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