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분홍한 '투명 젤리'로 주인 심장 폭행하는 '세젤귀' 아기 강아지
태어난 지 고작 3일 된 아기 강아지의 분홍빛 젤리 발바닥이 심쿵을 유발한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태어난 지 고작 3일 된 아기 강아지의 분홍빛 젤리 발바닥이 심쿵을 유발한다.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계정 'abu_und_ireh'에는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강아지 이레(Ireh)와 꼬물이 4마리의 일상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5일 이레의 주인은 "이레가 진통 중이다. ㄷㄷㄷ"이라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몇시간 후 주인은 "첫째 나왔어요. 550g 여아 엄청 우량아래요. 저는 이만 둘째 받으러"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으로 아기 강아지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나자마자 제대로 눈도 못 뜬 채 엄마 젖을 빨며 밥을 먹는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귀여움을 자아낸다.
마침내 꼬물이 4마리가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고, 주인은 기쁜 마음으로 녀석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들은 모두 앙증맞은 '선분홍빛' 발바닥과 코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주인 또한 아기 강아지의 핑크 젤리 같은 발바닥을 감상하며 "하리보 하나 드시고 가셈ㅋㅋㅋ"라는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발바닥 진짜 핑크 젤리 같아", "너무 예쁘다", "댕댕이 진심 귀엽", "우리집 강아지도 발바닥 완전 하리보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인은 아기 강아지들의 생후 4일 차 사진을 공개하며 "엇 언제 장갑꼈어?"라며 어느새 까맣게 변해버린 발바닥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래 보는 순간 애견인들의 심장을 폭행 하는 아기 강아지들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