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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 잔뜩 낀 '누렁니'가 스케일링으로 하얗게 변하는 과정

치석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스케일링 시술 과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은 잇몸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미관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치석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양치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치과를 찾아가 전문의에게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치석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스케일링 시술 과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의사가 뾰족한 날이 달린 도구로 환자의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을 제거하고 있다.


의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환자의 잇몸 구석구석을 촘촘하게 채우고 있었던 치석은 시원하게 떨어져 내린다.


착색 때문에 '누렁니'로 보이게 만들었던 지긋지긋한 치석이 사라지자 치아는 말끔한 모습을 되찾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시술 과정을 본 사람들은 "속 시원하다", "나도 치과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치석 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스케일링이 치아를 약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너무 자주 받으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직후 이가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스케일링을 피하는 것은 오히려 치아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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