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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좋아하는거 먹어요" 점심 고르는데도 박성광만 배려하는 송이 매니저

'병아리 메니저' 임송 씨가 점심메뉴를 고르면서도 박성광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가 예쁜 마음씨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그의 '병아리 매니저' 임송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3살의 어린 나이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임송 씨는 스케줄 내내 박성광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점심 메뉴를 고르는 데도 그는 "오빠 오늘 드시고 싶은 거 없으십니까"라는 말을 반복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너는 뭐 먹고 싶냐"는 박성광의 질문에도 임송 씨는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박성광은 임송 씨가 좋아하는 냉면을 골랐고, 임송 씨는 혹여나 자신 때문에 메뉴를 정한 것은 아닌지 안절부절못했다.


참다못한 임송 씨는 "오빠도 냉면 괜찮으시냐"며 "오빠 좋아하시는 거로 드시면 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머릿속에 온통 박성광의 취향만을 생각하는 임송 씨 덕에 결국 그들의 '메뉴 정하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배려 넘치는 매니저 임송 씨와 이를 극구 사양(?)하는 박성광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