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소름돋게 만들 '사이코패스'의 어린시절 특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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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인 아동이 교육을 통해 착한아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훈육과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의 1%는 사이코패스'라고 한다.

어떤 아이들은 아무리 교육하고 타일러도 날때부터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런 사이코패스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끔찍한 '사회적응 장애', '품행장애'를 보이고, 커서는 우리가 아는 흉악한 범죄자가 된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가끔씩 소름끼치는 이상 행동을 보이는 사이코패스 아이들.

사이코패스들이 어렸을 적 보이는 특이점을 소개한다. 

1. 엄마 주변을 멤돌기만 한다

영화 '케빈을 위하여'

흔히들 싸이코패스는 감정이 없으므로 엄마에게 집착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싸이코패스도 엄마를 향한 본능적인 감정이 있어서 엄마를 따른다.

하지만 싸이코패스들은 남들 같은 방식으로 감정을 느끼고 전할줄 모르기 때문에 엄마의 뒤를 몰래 밟으며 관찰을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2.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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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는 그 자체로도 공격성과 분노의 표출이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들은 방화를 하면서 단순한 재미나 만족감이 아니라 성적인 쾌락을 느낀다고 한다. 

가학행동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빌헬름 스테켈 박사는 타오르는 거대한 불길이 성욕과 관련이 깊다고 했다.

미국의 유명 연쇄살인범 조셉 캘링어 역시 불을 지르는 상상만으로도 절정에 이른다고 했다.

3. 가구에 소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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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이코패스들이 어린시절 각종 집안 물건에 소변을 보는 버릇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 첫번째 이유는 사이코패스 아동은 욕구를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동물이 오줌으로 영역 표시를 하듯이 자신의 영역표시를 하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통해 소유욕을 충족하고 이에 따른 우월감도 느낀다고 한다.

4. 조용히 말하기

Instagram 'allennoise'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은 꽤 시끄럽기 마련인데 그 중에 유독 조용히 말하는 아이가 있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있다.

싸이코패스는 사람의 감정에 무디고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큰 소리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해 소통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이코패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말하곤 한다.

5. 이유없이 잦은 학교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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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학교 가기 싫은 날. 그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덕심과 의무감으로 어쩔수없이 학교에 간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들은 절제를 할 줄 모르고 필요성도 못 느끼기 때문에 쉽게 학교를 빠진다.

마찬가지로 꼭 해야만 하는 행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 역시 사이코패스 아동들의 특징이다.

6. 동물학대

Instagram 'the_real_jim_jam'

동물학대는 아주 대표적인 사이코패스의 징후이다. 

사이코패스는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고 즐거움도 쉽게 못 느낀다.

그런 사이코패스 아동들은 동물학대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알려졌다. 

사이코패스 아동들은 동물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동물을 향한 가학행위를 한다.

연쇄살인범 페터 퀴르텐 역시 10대 시절 인근 농장에 있는 돼지, 양 등을 칼로 찌르고 성행위를 하는 기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