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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고생 안시키려 매일 '몰래' 주차 연습한 '23살' 병아리 매니저

자기 주차실력 때문에 땡볕에서 고생하는 박성광을 위해 '23살' 새내기 매니저는 남다른 노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박성광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매니저 임송 씨의 모습이 감동을 안긴다.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 씨의 남모를 노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23살의 박성광 매니저는 임송 씨.


그녀는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병아리 매니저'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박성광의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집에서 '업소용 생수'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줘 뭉클하게 만들었다.


임송씨의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자기의 서툰 주차실력 때문에 박성광을 땡볕에서 기다리게 한 전적(?)이 있는 만큼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


바로 홀로 주차 연습을 하기로 결심한 것. 이날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 씨는 퇴근 후 집에 가다 말고 한적한 야외 주차장으로 향해 운전 연습에 열중했다.


임송 씨는 박성광 앞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 모습은 칭찬받기 충분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 사실을 알 리 없던 박성광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며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임송 씨는 이외에도 박성광을 위해 상비약, 선크림 등 혹시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해 각종 물품을 챙겨 다니는 등 숨은 노력을 보여줬다.


한편 병아리 매니저 임송 씨의 뭉클한 성장기는 오늘(2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