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ID는 강남미인'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 놀라게 한 이영애 비주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가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에 깜짝 출연해 변하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많은 팬들의 기대 가운데 JTBC '내 ID는 강남미인'이 첫 방송을 선보였다.

내 ID는 강남미인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낼 수 있을까?" 라는 팬들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듯 웹툰과 똑같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팬들의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제작진은 첫 방송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이영애가 깜짝 출연으로 등장한 것이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학교 선배님들의 영상이 재생됐다.

한명 한명의 선배가 후배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고 잠시 후 화면 속 자체발광 빛이나는 이영애가 등장했다.

이영애는 "배우 이영애다. 한국대 신입생 여러분 축하드린다"라며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록 10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눈부신 미모는 이영애라는 존재감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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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YouTube 'JTBC Drama' / (우)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그림인 줄…", "한국 미모 원탑 여신", "나이 먹을수록 더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하지 않은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웹툰 속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던 주인공 강미래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Naver TV '내 ID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