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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팬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에 '왕관'을 쓰고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공주님' 미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에이핑크는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핑크는 팬들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눴고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비주얼 그룹' 에이핑크 6명의 멤버 중 '미모'를 담당하고 있다는 손나은의 비주얼은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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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왕관'을 쓰고 등장한 손나은의 비주얼은 '여신'이라 칭해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수수한 메이크업과 하늘색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카메라를 매혹적으로 바라보는 눈빛은 팬들을 손나은의 매력에 더 빠지게 만들었다. 지긋이 눈을 뜨고 쳐다보는 손나은에게 빠지지 않을 남자는 없어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지 바뀌고 진짜 여신 됐다", "이제는 레깅스 여신이 아니라 그냥 여신이네", "손나은 아이돌 원탑"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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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이핑크는 미니 7집 'ONE & SIX(원 앤 식스)'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3주간의 활동이 오늘부로 끝이 났네요"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