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무의도로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무의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승용차 없이 여행을 떠나기로 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무의도행 전철에 올랐다.
전철을 기다리던 대한이는 "기차야 빨리 와"라며 소망을 나타냈고, 민국이는 "기차가 대한, 민국, 만세 보러 온대"라며 애교 섞인 몸짓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전철을 탄 삼둥이들은 "우와~ 기차가 간다"며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하며, 창밖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기 바빴다.

Via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이는 송일국의 차와 비슷한 차를 보고 "아빠 빠방이랑 똑같다"며 놀라운 관찰력을 뽐내 송일국을 놀라케했다.
또한 무의도행 배 안에서 송일국이 갈매기에게 새우과자를 주는 사이 아빠 가방에 들어 있던 새우과자를 빼먹는 삼둥이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폭소케했다.
무의도에 도착한 삼둥이는 해변에 있던 경찰배의 모습에 매우 놀라워했고, 속도를 내며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헬리콥터다"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합동 생일 파티를 연 오둥이와 외할아버지를 만난 엄지온 부녀, 색칠놀이를 즐긴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