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인 23일에는 '꽃샘 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출근길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강릉 8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까지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주고, 내일도 일부 중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이틀 후인 수요일(25일)부터 차츰 풀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