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cm' 김영광 품에 쏙 안겨 설레는 '연인 케미' 폭발시킨 박보영

영화 '너의 결혼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영광과 박보영이 설레는 덩치 차이를 보여주며 누리꾼들의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지난 24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영화 '너의 결혼식'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은 깨 쏟아지는 케미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내뿜고 있다.

특히 키 187cm인 김영광과 158cm인 박보영의 확연한 체구 차이에 누리꾼들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너의 결혼식'

이들의 키 차이가 29cm인 만큼 투샷을 잡았을 때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박보영을 위해 박스를 들고 비를 막아준 김영광은 마치 순정만화 속 키다리아저씨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우산을 쓰며 비를 피하는 모습도 눈길이 간다. 김영광의 품속에 쏙 들어갈 정도로 아담한 박보영의 맵시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

키 작은 박보영을 배려해 쭈그려 앉은 김영광은 꿀 떨어지는 눈으로 그녀를 올려다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달달함이 넘실거리는 분위기다. 

해당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돈 주고도 3번 볼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이건 봐야 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8월 22일에 개봉되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오직 그녀만을 운명이라고 믿는 우연(김영광 분)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