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WNS TV /Youtube
앞이 보이지 않는 10살 소년의 '믿기지 않는 피아노 연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이단(Ethan)의 현란한 피아노 실력을 공개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축제인 글래스고 뮤직 페스티벌(Glasgow Music Festival)에서 2번이나 대상을 차지한 이단은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단은 선천성 시각 장애을 앓던 도중 DVD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매료돼 4살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6살이 되는 해 작곡을 시작했고 작년과 올해 국제 대회에서 수상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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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