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여행 1순위로 꼽히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가 많은 나라 7
잘생긴 남자가 많아 여성들이 꼭 여행가고 싶은 나라를 모아봤다.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세계 각 지역의 미의 기준은 다 다르다.
하지만 명백하게 잘생긴 남자는 누가 봐도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국내 손석한 정신과 전문의에 따르면 잘생긴 남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뇌를 긍정적으로 자극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는 측두엽 안쪽에 위치한 해마라는 부위다. 잘생긴 남자를 본 후 이곳의 뇌파를 측정했더니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신의 기억력까지 높여줄 미남이 많은 나라에 주목해보자. 아래 잘생긴 남자가 많기로 소문난 나라 7 곳을 소개한다.
1.독일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책을 읽는 지적인 남자를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딱 맞는 곳은 바로 독일이다.
강렬한 턱선 그리고 깊고 우수에 젖은 눈빛에 빠지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
2.스페인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볕이 사람을 밝게 만드는 걸까? 유독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남자가 많은 나라가 스페인이다.
이곳의 거리를 걷다보면 "저 검은 눈동자는 날 유혹하려고 존재하나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와일드한 남자들과 라틴의 불꽃같은 사랑을 원한다면 스페인을 잊지말고 찾아보자.
3.포르투갈
묘하게 보수적이지만 세속적인 포르투갈.
덕분에 멋있는 근육질의 몸매에 옷 잘 입는 남자들은 다 포르투갈에 모여있다.
포르투갈 남자들은 격식 있는 레스토랑에 데려가 매너 있게 대접하는 당신이 늘 꿈꿔온 데이트를 선사해줄 것이다.
4.네덜란드
네덜란드 남자 평균키는 183cm이다.
세계 최장신 남자들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네덜란드로 오시라.
키 만이 아니다. 이 세상 젠틀맨들 이 곳에 다 모여있으니 여성 에티켓 출중한 남자와 만나보고 싶다면 이 곳을 꼭 방문해야 한다.
5.미국 뉴욕
전세계 비즈니스의 허브, 금융의 허브 하면 바로 뉴욕.
스타일리시하게 정장을 쫙 빼 입은 비즈니스맨을 만나고 싶다면 전 세계에서 뉴욕보다 더 적합한 곳은 없다.
또 다인종이 섞여 있는 미국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6. 스웨덴 스톡홀름
금발에 파란눈, 콧날 날카롭게 버려진 남자들 다 모아놓은 곳, 키크고 어깨 넓은 남자들이 길거리에 널려 있는 곳이 바로 스웨덴이다.
탄탄한 북유럽 골격 보고 오면 한국 돌아가기 싫은 사람이 당신만은 아니다.
7.호주
자연에서 키운 탄탄한 몸이 왠지 그리울 때 이곳을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휘어진 눈꼬리로 생글거리는 몸도 마음도 밝고 건강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지나가던 잘생긴 남자가 특유의 악센트로 "헬로" 인사하면 괜히 당신의 마음만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