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박지선, 허경환 트위터개그맨 박지선이 동료 허경환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박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허경환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언급했다.
박지선에 따르면 그는 허경환에게 "자니?"라는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허경환은 "응 잔다"라는 속이 훤히 보이는(?) 메시지로 철벽수비를 펼쳤다.
끝으로 박지선은 그날의 일을 "아름다운 밤이었다"라고 회상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예전에 경환오빠한테 카톡으로 "자니?" 라고 보냈는데 "응잔다" 라고 왔었다 아름다운 밤이었다
— 멋쟁이희극인 박지선 (@gagjidol) 2015년 3월 20일앞서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고 싶다"고 카톡을 보낸 박지선에게 "안 보여주고 싶다"고 답한 대화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박지선에게 빈틈을 주지 않는 허경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허경환과 박지선의 커플 성사(?)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