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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다 '산적' 양세종에 '방귀 뽀뽀' 받은 신혜선의 역대급 반응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배우 양세종과 신혜선이 코믹한 '방귀 뽀뽀'를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두 주인공의 신선한 뽀뽀 신으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 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17살에 코마 상태에 빠져 30살에 깨어난 우서리(신혜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나간 세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턱 없는 서리는 요양병원을 탈출해 외삼촌 부부가 살던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집의 주인은 공우진(양세종 분)으로 바뀌어 있었지만, 서리를 우진의 조카로 착각한 가정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는 그녀를 집에 들였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늦은 밤 귀가한 우진은 어떤 상황도 알지 못한 채 서리가 누워있는 불 꺼진 침실을 찾았다.


당연히 조카가 누워있을 거로 생각한 그는 흡사 방귀(?) 소리를 내는 장난스러운 뽀뽀로 잠든 서리를 깨웠다.


때마침 조카가 집에 돌아와 우진을 불렀고, 그는 자신이 뽀뽀한 이가 처음 보는 30대 여자인 것을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놀라기는 서리도 마찬가지였다. 앞서 길가에서 변태로 오해받고 학생에게 두들겨 맞던(?) 우진을 목격했던 그녀는 "변태 새끼!"라며 고함을 질렀다.


"누군데 우리 집에 있냐"고 소리치는 서리와 "여기가 왜 그쪽 집이냐 우리 집인데"라고 받아치는 우진.


두 사람의 악연 혹은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 지 기대감을 모은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두사람의 충격적인 '방귀 뽀뽀'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Naver 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