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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같은 '강씨'란 사실에 충격받아 세상 슬픈 표정으로 좌절하는 4살 꼬맹이

섬마을 4살 아이가 강호동과 한 뿌리(?)라는 사실에 충격받아 좌절하고 말았다.

인사이트Olive '섬총사 시즌2'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소리도의 순박한 4살 아이가 강호동과 같은 성씨라는 사실에 좌절하고 말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Olive '섬총사 시즌2'에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리도 아이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4살 강승유를 품에 꼭 안고는 "우리 강씨야 같은 강씨. 하나의 가족"이라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야기를 들은 승유는 갑작스레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좌절(?)하고 말았다.


인사이트Olive '섬총사 시즌2'


당황한 강호동은 "그게 괴로워할 일이냐"라며 "괴로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고개를 들어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는 강씨다. 창피하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승유를 붙잡고 설득했고, 결국 승유는 졌다는 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승유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강호동은 "너 내 거 하자"라는 말로 좌중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섬총사는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가 섬마을 주민의 집에서 4박 5일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그린다.


지난해 시즌1이 호평 속에 종영한 후 지난달부터 시즌2가 순항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채널 Olive,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live '섬총사 시즌2'


Naver TV '섬총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