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직진남' 요한은 찐빵을 만들 때에도 쉬지 않고 석희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는 석희와 요한의 데이트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양평에 위치한 찐빵 체험장에 찾은 두 사람은 함께 '찐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찐빵 제조에 앞서 요한은 석희에게 "의미 있는 모양의 찐빵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찐빵 만들기에 돌입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
요한은 찐빵 반죽 안에 팥앙금을 가득 넣은 후 손으로 오밀조밀 모양을 잡아가며 열심히 찐빵 만들기에 집중했다.
이윽고 찐빵 모양을 완성한 요한은 석희에게 자신이 만든 '하트 모양'의 찐빵을 보여줬다.
석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듯 요한은 앙증맞은 하트 모양의 찐빵을 두 손으로 들어 보이면서 달달한 눈빛으로 석희를 바라봤다.
찐빵으로도 한결같이 마음을 표현하는 요한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싫지 않은지 석희 또한 해맑은 미소로 답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영상을 보던 MC 소진은 "진짜 쉬지 않고 표현한다"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끊임없이 표현하는 요한과 그 모습에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게 된 석희.
방송을 통해 석희와 요한은 달달한 썸남썸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고,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연애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