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한국에서 일어난 믿기지 않는 세기의 사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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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2018년도 어느새 절반이 흘렀다.


올해는 꼭 보람차게 보내겠다는 연초의 다짐이 생생한데, 눈 깜짝하니 벌써 휴가를 준비하는 한여름이 다가와 버렸다.


유달리 놀라운 사건들이 벌어져서일까. 돌아보면 "벌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숨 가쁘게 상반기가 지나간 듯하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여기 불과 1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올해 상반기 베스트 사건들을 정리했으니 함께 만나보자.


1. 4.27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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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2007년에 이어 올해 남북이 3차 정상회담을 맺었다.


2차까지 북한에서 진행됐던 정상회담은 이번에 처음 남한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은 핵과 미사일의 잠정적 실험 중단을 선언했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세계평화와 종전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순간, 국민들은 통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2. 평창 동계 올림픽 은메달 수상한 한국 여자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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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비인기 종목 '컬링'.


경북 작은마을 의성에서 시작된 컬링 신화가 국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은 첫 국제 대회였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3. 러시아 월드컵서 독일 꺾은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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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예선 탈락한 한국 대표팀이 FIFA 세계랭킹 1위인 독일을 꺾었다.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에 패한 한국 대표팀은 의지로 똘똘 뭉쳐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최종경기에서 격파했다.


이름만 들어도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넘쳐나는 독일 대표팀이 한국에 패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4. 10년 만에 프로야구 전반기 '2위'한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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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로 불렸던 한화 이글스가 10년 만에 프로야구 전반기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지는 게 뭐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5. '빌보드 200' 차트 1위 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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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새 앨범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이전 싸이의 기록을 누르고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그간 원더걸스, 보아, 세븐 등 한국에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가수들이 미국 시장 점령을 위해 빌보드의 문을 두드렸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돌아왔다.


반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장을 공략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K팝 역사에 기록을 남겼다.


6. 2년 연속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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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4%(7,530원) 오른 최저임금이 내년에도 10.9%(8,350원)로 두 자릿수 인상됐다.


앞서 올해 최저임금은 1인당 국민총소득 대비 최저임금으로 OECD 국가 중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은 OCED 국가 중 무려 '3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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