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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주먹은 껌이라고 입 놀렸다가 얻어터진(?) '파이터' 김동현

'아는 형님'에 출연한 파이터 김동현이 멤버들의 빗발치는 주먹세례를 피하지 못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말실수가 참담한(?) 결과를 초래했다.


지난 21일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가수 지코가 출연할 예정인 13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등장하자마자 "여기 통이 누구야?"라고 묻는 패기 넘치는 김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과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동현은 "일반 사람의 주먹은 슬로 모션으로 보인다"며 이종격투기 선수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하지만 그의 당차고 패기 넘치는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희철이 글러브를 끼고 주먹을 날리는 시늉을 하자 김동현은 어깨를 잔뜩 웅크리며 겁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눈앞에서 도발하는 김희철에 김동현은 다시 한번 전의를 불태웠지만 민경훈, 이수근에게 연속으로 얻어맞았다.


특히 민경훈은 자신의 주먹을 피하지 못한 김동현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 와중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은 김동현은 "다는 못 피하지"라며 쿨한 반응을 내비쳤다.


순식간에 '주먹 받이'로 전락한 김동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음 주 정말 기대된다", "저렇게 맞다가 김동현 우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단 한 번의 말실수로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얻어터진(?) '파이터' 김동현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