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흔드는 ‘백허그로 소매접기’ 인기 (영상)

백허그(Back hug) 자세로 소매를 접어주는 스킨십이 여심(女心)을 사로잡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스트롭 에지(Strobe Edge)'의 TV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1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백허그로 '소매접기'를 접어주는 스킨십 장면에 열광했다.

키가 큰 남성이 여성 뒤에서 백허그 자세로 소매접기를 해주는 행동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했다.

자상하고 매너있는데다 친밀함과 설렘까지 전달한다고 누리꾼들은 반응했다.

실제 광고 영상에 출연하는 일본 배우 후쿠시 소우타(Fukushi Sota)와 아리무라 카스미(Arimura Kasumi)는 24cm 정도의 키차이를 보인다.

영상 속 '소매접기'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권 SNS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